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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지당/기도터와 좋은곳34

봉정암에서 백담사 설악산 봉정암에서 백담사로 향하는 산행코스는 눈을 맑게한다. 등산로를 따라 흐르는 맑은계곡은 옷을집어 던지고 물속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양쪽에서 흐르는 폭포가 만나는 곳인데 탄성이 절로 나온다. 우람한 절경 그 틈을 비집고 나온 소나무들이 바위와 조화를 이루어 발목을 잡는다. 크고 작은 폭포와 맑은물 영시암에서 조금 걸어올라 가면 오세암과 봉정암으로 가는 갈래길이 나온다. 영시암에서 백담사까지 약 한시간 거리다. 휴식을 취할수 있는공간 백담사에서 대청봉으로 오르는 입구 백담사 계곡에 정성들여 쌓아놓은 돌탑들이 장관을 이룬다. 백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이 절의 기원은 647년(진덕여왕 1)에 자장(慈藏)이 창건한 한계사(寒溪寺)이다. 690년(신문왕 10)에 화.. 2013. 6. 11.
설악산 봉정암 설악산 대청봉에서 봉정암으로 향하는 길에 공들여 쌓은 작은 돌탑들 작은 돌탑을 쌓는 바람에 등산로에 돌이 없어서 잘 다져진 길로 다닐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우람한 절경 아래에 봉정암이 보이기 시작한다. 봉정암을 둘러싸고있는 암벽들 대청봉에서 봉정암으로 들어서는 입구 봉정암 마당 법당 숙소 공양간 소원탑다라니 산신각 봉정암 갓바위 봉정암석가사리탑 (鳳頂庵石迦舍利塔) 시도유형문화재 제31호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셔와 이곳에 탑을 세우고 사리를 봉안하였다고 전해진다.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13년(673)에 원효대사를 비롯한 여러 승려들이 암자를 새로 보수한 후 이 탑을 보존하였다고 한다. 신라 선덕여왕 때의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사리(舍利), 정골(頂骨).. 2013. 6. 10.
대청봉 골짜구니에서 새벽 네시 사십분 출발 해서 양양에 들러서 준비물 챙기고 누나들을 데리고 오색에 도착하니 다섯시 삼십분 대청봉 산행을 시작 대청봉으로 오르는 돌계단 등산로 설악폭포 까지 한시간 대청봉으로 오르는 나무로 만든 등산로 계속이어지는 가파른 등산로라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곳이다. 제 2쉼터 까지 2시간 대청봉을 오르며 바라본 오색리와 진동리 방향 이곳에서 보면 풍차같은것이 보인다 그곳이 양양 양수발전소 상부땜이며 그윗쪽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이 보이는데 그곳이 진동리 이다. 산아래 쪽 오색리와 진동리는 산위에서 바라보니 매우 가까이 있다. 오색에서 진동리로 넘어다니는 길도 있다고 한다. 가파른 곳이지만 등산로 정비를 잘해놓고 중간중간 쉼터를 만들어 놓아서 천천히 산행을 하다보면 크게 힘들지 않다. 울.. 2013. 6. 10.
강원도 양양군 서면 황이리 조봉 조봉 산행 위치 강원도 양양군 서면 황이리 해발 1182m 승용차로 미천골 자연휴양림 제2야영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주차후 출발 제2야영장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간 등산로 입니다. 낙옆에 제법많이 싸였는데 밟는 느낌이 좋습니다. 골짜구니 계곡을 따라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거의 자연 그대로 라고 보시면 됩니다. 돌도 밟고 흙도 밟으며 다리힘을 키우며 올라가는길에 시원스런 계곡 소리는 귀를한결 즐겁게 합니다. 산행중 좁은 폭의 계곡을 몇번 건너야 하는데 돌다리가 잘 놓아져있어 건너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중간중간 사람의 손길을 탄 등산로가 조금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길이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오르는 길에서 보는 크고 작은 폭포 인데 등산로에서 찍었더니 나무에 많이 가리는데 그래도 나무잎이 없.. 2013.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