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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엑기스64

양양 골짜구니 염소농장의 봄눈 신축년 경인월 무신일 사시부터 비가 내리더니 눈으로 바뀌어 내려 눈의 무게가 무겁다ㆍ 오후에는 아이들이 눈썰매를 탈정도의 눈이 내려 좋다고 눈썰매를 탄다ㆍ 3월1일에는 고속도로를 타려 서림 나들목으로 몰려드는 차량들로 인해 길이 밀려 주민들이 긴시간 동안 길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고 제설 차량도 꼼짝못하고 있다가 자정 경에야 제설작업 하는 소리가 들렸다ㆍ 봄눈이 이렇게 많이 내린건 32년전 2월 말일에 옛 시골집 처마 밑에까지 눈이 쌓여서 설피를 신지 않으면 밖에 나가질 못했다ㆍ 그때 이후로 구룡령이 통제된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제설차량이 못 움직이다 보니 통제를 한것 같다ㆍ 다행히도 날씨가 따듯해서 눈도 많이 녹았고 염소들도 눈을 다져서 길을 내고 움직인다ㆍ 물기를 먹은 눈이라 산에 나무들이 여러대 쓰러.. 2021. 3. 4.
흑염소엑기스와 염소고기 택배발송과 흑염소농장 방목장 울타리 치기 염소 방목장에 울타리 작업을 시간이 될때마다 조금씩 설치해서 거의 마무리가 되어간다ㆍ 울타리 없이 염소들을 몰고다니며 풀을 뜯겼더니 한무리씩 이탈하는 녀석들이 생겨서 남아있던 경계철망과 용접철망을 두개더 주문을 해서 울타리 작업을 했다ㆍ 용접철망이라 울타리 작업하.. 2020. 4. 30.
흑염소엑기스,염소고기와 염소농장 겨울준비 병환 중이던 아버님 별세로 한동안 농장일을 뒤로 미루었다가 겨울준비를 하면서 수리할것 수리하고 새로 손댈곳은 새로 만들어간다ㆍ 겨울 대비 전기보일러 히터봉도 교체를 하고 차단기 교환을 시작으로 겨울철 대비를 서두른다ㆍ 쌓여있던 염소 똥도 굴삭기하는 친구를 불러 축사청.. 2019. 11. 12.
염소 방목과 염소잡는 도구만들기 농장 염소들이 출산을 시작해서 젖이잘 돌게끔 방목해서 풀뜯기는 시간을 넉넉히 주고있다ㆍ 양양분점 영업을 시작하고는 여유가 생기나 싶더니 출산을 시작하니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ㆍ 아버지의 병환이 점차 심해질듯 하여 양양분점 개업을 서둘러 끝내고 나니 이제는 곡기를.. 2019.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