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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산약초 판매/담금주27

말벌 노봉방주 담금 말벌집이 있는곳을 알려주어서 어두컴컴한 저녁시간때에 가서 채포를 해왔다ᆞ 빈통에 35도 짜리 담금주를 부어놓고 살아있는 말벌을 통에 들어가도록 한다ᆞ 통로를 만들어주어 살아있는 말벌이 담금주에 빠지게 유도해준다ᆞ 노봉방을 냉동고에 5분가량 넣어두었다 꺼내서 .. 2015. 10. 6.
노봉방주 담그기 어둠이 짙어지기를 기다렸다가 말벌집을 따왔다ᆞ 벌이 실한데다 집을 튼튼히 잘 지어놓은 덕에 애좀 먹었다ᆞ 노봉방주를 담금할 병에 술을 미리 부어놓고 담금병을 뜰채로 덮고 살아있는 말벌을 털어넣으면 술에 빠져서 독을 풀어놓는다ᆞ 애벌래도 많고 벌도 상당히많다&#45.. 2015. 8. 29.
한입버섯 담금주 한입버섯이 눈에 띄여 가까이 가보니 눈에 들어오는 한입버섯의 숫자가 점점 늘어난다ᆞ 무리지여 있는 한입 버섯이 자연과 잘 어울린다ᆞ 한입버섯을 따서 술을 담그기로 하고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채취를 해왔다ᆞ 한입버섯을 채취해 물에 씻고 한동안 담가두면 입을버린 .. 2015. 5. 30.
올해 채취된 노봉방 예전에 벌을 많이 할적에는 말벌이 벌을 많이 망쳐 놓았다. 그래서 말벌집을 많이도 처리했는데 말벌집을 퇴치할적에는 어둑어둑할 무렵 비옷을 입고 횟불을 만들어 집을나선다. 말벌집이 있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긴 장대에 횟불을 메어서 바위나 나무에 지은 노봉방을 태워서 처리하곤 했다. 바위에 그을린 자국도 그 시절 말벌을 퇴치하느라 횟불에 그을린 자국같다. 바위에 집을 달마멜 공간이 있으면 이렇게 노봉방을 메단다. 올해 여섯개의 노봉방을 포획했는데 한군데는 촬영을 하질 못했다. 보아둔 노봉방이 더 많았지만 조금더 자라면 포획하려고 하다가 세개의 노봉방은 다른분이 먼저 포획해가 놓치고 말았다. 2014.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