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진액 추출과 흑염소매입

몇일전 올 겨울들에 제일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가 어제 까지 다 녹았는데 오늘은 지난번 내린 눈보다 많이 쌓였다.

봄이 다 되어서 눈이 내리니 어릴적 옛날집 처마까지 눈이 내렸던 일이 생각이 난다ㆍ
눈을 치울수 없어서 살피를 신고 눈을 밟은 다음 눈삽으로 각을 떠서 쌓아서 간신히 길만 뚫어놓고 생활 했는데 근래 들어선 예전같이 큰 눈이 내리질 않는다ㆍ

주말동안 흑염소진액 주문도 들어오고 식당에 고기도 삶아야 하고 해서 금요일에 도축장에서 도축해온 염소고기 두마리를 핏물제거를 했다ㆍ

염소고기는 칼로 써는것 보다 찢는것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칼로 썰고싶어도 늘 하던데로 손으로 일일이 찢는다ㆍ

매년 흑염소진액을 주문해 드시는 분이 올해도 사군자탕으로 주문을 해서 오늘 추출과 포장을 마쳤다ㆍ

어제 오후에는 거래하는 흑염소농장에서 염소를 매입해 가라고 전화해서 오늘 간다고 약속시간을 잡고 오후에 염소매입을 하러 다녀왔다ㆍ

심어놓은 가시오가피가 아직 수확하려면 멀어서  가시오가피를 다른 농장에 주문했더니 택배로 도착 했길래 엑기스추출에 들어갔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