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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지당/경

관성제군 각제진경

by 골짜구니농장주 201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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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삼국지 명장관우

 

 

관성제군 각제진경

關聖帝君 覺世眞經

帝君曰 人生在世 에 貴盡 忠孝節義等事 하야

제군왈 인생재세 에 귀진 충효절의등사 하야

方於人道에 無傀 라야 可立於 天地之間이요

방어인도에 무괴 라야 가립어 천지지간이요

若 不盡忠孝節義等事면 身雖在世나 其心은 旣死니

약 불진충효절의등사면 신수재세나 기심은 기사

可謂偸生 이다

가위투생 이다

凡人心은 卽 神이요 神은 卽 心이니 無愧於心

범인심은 즉 신이요 신은 즉 심이니 무괴어심

이면 無愧於神 이요 若是欺心 이면 便是欺神 이라

이면 무괴어신 이요 약시기심 이면 변시기신 이라

故로 君子 는 以 三畏四知 로 而愼其獨 하나니

고로 군자 는 이 삼외사지 로 이신기독 하나니

勿謂暗室可欺 하며 屋漏可愧 하라

물위암실가기 하며 옥루가괴 하라

一動一靜을 神明鑑察 하사

일동일정을 신명감찰 하사

 

十目十手로 理所必至 은 恒 報應 이 昭昭 하야

십목십수로 리소필지 은 항 보응 이 소소 하야

不爽毫髮 이리요 淫爲諸惡首요

불상호발 이리오 음위제악수요

孝爲百行源 但有逆理하야

효위백행원 단유역리하야

於心에有愧者어든 勿謂有利而行之 하고

어심에유괴자어든 물위유리 이행지 하고

凡有合理하야 於心에無愧者라도 勿謂無利而不行이어다

범유합리하야 어심에무괴자 라도 물위무리이불행이어다

若負吾敎 면 請詩吾刀 하리라

약부오교 면 청시오도 하리라

敬天地 禮神明 하며 奉祖先 孝雙親 하며

경천지 예신명 하며 봉조선 효쌍친 하며

守王法重師尊 하며 信朋友 和鄕隣 하며

수왕법중사존 하며 신붕우 화향린 하며

別夫婦 敎子孫 하며 明行方便 하야

별부부 교자손 하며 병행방편 하야

廣積陰功 하고 救難濟急 하며

광적음공 하고 구난제급 하며

恤孤撚貧 하며 創修廟宇 하며

휼고연빈 하며 창수묘우 하며

印造經文 하며 捨藥施茶 하며

인조경문 하며 사약시다 하며

戒殺放生 하며 造橋修路 하며

계살방생 하며 조교수로 하며

矜寡拔困 하며 重粟惜福 하며

긍과발곤 하며 중속석복 하며

排難解紛 하며 捐貨性美 하며

배난해분 하며 연화성미 하며

垂訓敎人 하며 寃讐解釋 하며

수훈교인 하며 원수해석 하며

斗枰公平 하며 親近有德 하며

두평공평 하며 친근유덕 하며

遠避凶人 하며 隱堊揚善 하며

원피흉인 하며 은악양선 하며

利物救民 하며 回心向道 하야

이물구민 하며 회심양도 하야

改過自新 하며 滿腔仁慈 하야

개과자신 하며 만강인자 하야

惡念不存 하고 一切善事를

악념불존 하고 일절선사 를

信心奉行 이면 人雖不見 이나

심심봉행 이면 인수불견 이나

神已早聞 하시고 加福增壽 하며

신이조문 하시고 가복증수 하며

添子益孫 하며 災消病減 하여

첨자익손 하며 재소병감 하여

禍患不侵 하야 人物이 咸寧하고

학환불침 하야 인물이 함령하고

吉星照臨 이어니와 若存惡心 하야

길성조림 이어니와 약존악심 하야

不行善事 하고 淫人妻女 하며

불행선사 하고 음인처녀 하며

壞人名節 하며 妬人技能 하며

괴인명절 하며 투인기능 하며

謨人財産 하며 唆人爭訟 하며

모인재산 하며 사인쟁송 하며

損人利己 하야 肥家潤身 하며

손인이기 하야 비가윤신 하며

恨天怨地 하야 馬雨 呵風 하며

한천원지 하야 마우가풍 하며

謗聖회賢 하여 滅像欺神 하며

방성회현 하여 멸상기신 하며

宰殺牛犬 하며 穢溺字紙 하며

재살우견 하며 예익자지 하며

恃勢辱善 하며 依富壓貧 하며

시세욕선 하며 의부압빈 하며

離人骨肉 하며 間人兄第 하며

이인골육 하며 간인형제 하며

不信正道 하고 姦盜邪淫 하며

불신정도 하고 간도사음 하며

好尙奢詐 하고 不重勤儉 하며

호상사사 하고 불중근검 하며

輕棄五穀 하고 不報有恩 하며

경기오곡 하고 불보유은 하며

瞞心昧己 하야 大斗小平 하며

만심매기 하야 대두소평 하며

假立邪敎 하야 引誘禺人 하며

가립사교 하야 인유우인 하며

托說昇天 하야 瀲物行淫 하며

탁설승천 하야 염물행음 하며

明瞞暗騙 해야 橫言曲語 하며

명만암편 해야 횡언곡어 하며

白日呪詛 하고 背地謨害 하야

백일주저 하고 배지모해 하야

佛存天理 하고 不順人心 하며

불존천리 하고 불순인심 하며

不信報應 하고 引人作惡 하며

불신보응 하고 인인작악 하며

不修片善 하고 行諸惡事 하면

불수편선 하고 행제악사 하면

官詞口舌 과 水火盜賊 과

관사구설 과 수화도적 과

惡毒瘟疫 과 生敗㯆蠢 하며

악독온역 과 생패산준 하며

殺身亡家 하고 男盜女淫 하면

살신망가 하고 남도녀음 하면

近報在身 이요 遠부子孫 이라

근보재신 이요 원부자손 이라

神明鑑察 이 毫髮不민 하시니

신명감찰 이 호발불민 하시니

善惡兩道 는 禍福攸分 이다

선악양도 는 화복유분 이다

行善福報 이요 作惡禍臨 이니

행선복보 이요 작악화림 이니

我作斯語 하여 願人奉行 하오니

아작사어 하여 원인봉행 하오니

言雖淺近 이나 大益身心 이라

언수천근 이나 대익신심 이라

戱侮五言 이면 斬首分形이요

희모오언 이면 참수분형이요

有能持誦 이면 凶消聚慶 하야

유능지송 이면 흉소취경 하야

富貴功名 을 皆能有成 이요

부귀공명 을 개능유성 이요

凡有所祈 면 如意而獲 하야

범유소기 면 여의이획 하야

萬禍雪消 하고 千祥雲集 하리니

만화설소 하고 천상운집 하리니

諸如此福 은 惟善可致 라

제여차복 은 유선가치 라

吾本無私 하야 惟待善人 하오니

오본무사 하야 유대선인 하오니

衆善奉行 하야 毋怠厥志 어다

중선봉행 하야 무태궐지 어다

 

 

 

 

 

관성제군 각세진경

제군의 말씀이시다.

 

사람이 태어나서 세상에 있음에 귀한 것은 충과 효와 절의에 여러 가지 일을 다 하여서 바야흐로 사람의 도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가희 하늘과 땅 사이에 섰을 것이요 .

만일 충효와 절의에 여러 가지 일들을 다하지 못하면

몸은 비록 세상에 있으나 그의 마음은 이미 죽은 것이니

가히 가만히 산다고 할 것이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곳 신이요 신이라 하는 것은 곧 마음이니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신에게도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요.

만일 마음을 속이면 문득 이것이 신을 속이는 것이다.

그럼으로 군자는 세 가지의 두렵다 하는 것과 네 가지의 안다는 뜻으로 그이 혼자 있을 적에 조심을 하는 것이니

어두운 밤이라 해서 가히 속이지 말며 집이 보인다 해서 가히 부끄러워 말라

한번 움직이고 한번 가만히 있을 것을 귀신같이 밝은 것이 잘 살피어서 열 눈으로 보는듯하고 열손가락이 가르치는 것과도 이치에도 지극히 할 바이어든 하물며 갚아주는 것이 밝고 밝아서 털끝만치라도 밝게 아니 하리요

음란한 것이 모두 악한데 머리가 되는 것이요

효도하는 것이 백가지 행실에 근원이 되는 것이다.

다만 이치를 거슬리는 이가 있어 서 마음에 부끄러움이 있거든 이가 있다고 하여서 행하지 말고 무릇 이치에 합당하게 함에 있어서 마음과 부끄러움이 없는 이라도

이가 없다고 하여서 행하지를 아니치 말라

만일 나의 가르침을 믿지 아니할 땐 청컨대 내가 칼을

가지고도 시험을 할 것이다

하늘과 땅엔 공경을 하고 귀신같이 밝은 덴 예를 하며

조상의 선조를 받들고 무모에게 효도하며

임금의 법을 지키고 선생의 도를 중하게 여기며 친구에게 믿게 하고 이웃 간에 화목하며 부부간에 분별이 있고 자손을 가르치며 방정하고 공평할 것을 잘 행시여 남이 모르는 공을 많이 쌓고 어두운 이를 구제하고 급 한 이를 건지어주며 의로운 이를 어루만져주고 빈 한 이를 생각하여주며 사당집을 창설하여 수리하며 상경의 글을 인쇄하여 만들며 독한 약은 버리고 순수한 차를 돌리며 죽이려 하는 것을 경계하고 살 것은 놓아 보내며 다리를 만들고 길을 딱 으며 과부를 측은히 여기고 곤궁한 이를 도와주며 곡식을 중하게 여기고 복을 아끼며 어려운 일을 배격하고 어지러운 것을 풀어놓으며 재물을 덜어서 아름다움을 이루며 훈계를 들이 워서 사람을 가르치며 원수를 풀어 놓으며 말과 저울을 공평하게하며 친근한 이엔 유덕하게하며 흉한사람을 머리피하며 악한 것은 숨기고 착한 것은 들어내며 남을 이 하게하고 백성을 구제하며 마음을 돌리고 도를 향하여서 허물은 고치고 스스로 새롭게 하면 어질고 사랑함을 창자에 가득하게해서 악한마음을 두지 말고 모든 착 한일을 신실한 마음으로 받들어서 행하면 사람은 비록 보지를 못하나 신이 이미 먼저 들으시고 복을 더하고 수를 더하여 주며 아들을 더하고 손자를 더하며 재앙이 사라지고 병이 감소하여지며 재화와 근심이 침노하지를 아니해서 사람과 물건이 다 편하여 지고 길 성이 비추어서 임 하 거니 와 만일 악한마음을 두어서 착한 일을 행하지를 아니하고 남의 처녀를 음란하게 하고 남의이름과 절개를 문어지게 하며 남의기능을 투기하며 남의재산을 꾀하며 남의 다투고 송사하는 것을 가로막으며 남을 해롭게 하고 자기를 리 하게해서 집을 살 찌개하고 몸을 윤택하게하며 하늘을 한탄하고 땅을 원망하여서 비 온다고 꾸짖고 바람 분다고 꾸짖으며 성인을 비방하고 현인을 헐뜯으며 화상을 능멸 히 여기고 신을 속이며 소와 개를 두들겨 잡으며 글자 쓴 종이를 더러운데 빠지게 하며 세력을 밑고 착한 이를 욕하며 부한 것을 의지 하며 빈 한 것을 누르며 남의 골육에 정을 떠나게 하며 남의형제사이를 틈나게 하며 바른 도 를 믿지 아니하고 간사한 도적질과 사특한 음행을 하며 사치와 거짓을 좋아하고 부지런하고 검소한 것은 중하게 아니 여기 고 오곡을 경하게 버리고 은혜가 있어도 갚지를 아니 하고 마음을 속이고 몸을 매혹하게해서 말을 크게 하고 저울을 적게 하며 거짓으로 간사한 교를 세워서 어리석은 사람을 끌어서 꾀 우며 부탁하는 말이 하늘로 올라간다 하여서 물건을 걷우고 음란한 짓을 행하여 밝은이를 어둡게 하고 어두운 이를 속여서 맑은 날에 헛된 소리를 하고 땅을 등지고 해로운 것을 꾀하여서 하늘의 이치를 두지 아니 하고 사람의 마음을 순하게 아니하고 하는 일 에 응하여서 하늘이 갚는다는 것은 믿지 아니하고 사람을 끌어서 악한 것을 만들며 조금도 착한 것을 하지 아니 하고 모든 악한 일을 행하면 관의 말에 구설과 물과 불과 도적과 악독한 염질과 생패가나고 낳는 이도 어리석으며 몸에 살이 끼여서 집이 망하고 남자는 도적질 을하고 여자는 음란 하며 가깝게 갚아주는 것은 몸에 있고 멀리 갚아주는 것은 자손 에게 있다

신명의 살피는 것이 털끝만치라도 어렵지 않으시니 착하고 악한 두 가지 길 은 재앙과 복에 나누인 바이다.

착한 것을 행하면 복으로 갚는 것이요 악한 것을 지으면 재앙이 임하는 것이니 내가 이 말을 지어서 남들이 받들어서 행하기를 원하노니 말은 비록천근하나 몸과 마음엔 크게 유익할 것이다.

나의 말을 희롱하고 업수히여기면 머리를 베이고 형체를 나눌 것이요. 능히 가지고 읽을 이가 있으면 흉한 것은 사라지고 경사는 모이여서 아들을 구하면 아들을 얻고 오래살기를 구하면 수를 얻어서 부귀와 공명을 다 능히

이룸이 있을 것이요. 무릇 비는 바 있으면 뜻과 같이 얻어서 만 가지의 재앙이 눈과 같이 사라지고 알천가지의 상스러운 일이 구름과 같이 모일 것이니 모든 이와 같은 복은 오즉락 하게 하여야 가히 이루는 것이다.

나는 본데 사심이 없어서 오직착한사람을 기다리노니 여러 가지의 착한 것을 받들어 행하여서 그 의뜻을 게으르게 하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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