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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꿀벌/한봉봉장

한봉 벌통 들여다보기

by 골짜구니농장주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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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추위가 가고 입춘이 다가 오면서 어제 오늘 낮 기온이 영상6도로 올라 눈이 빠르게 녹고 있다.
아침에는 아직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도 바람에 봄 내음이  나는듯 하였다.
2월4일이 입춘이니 이제 계묘년도 일주일 가량밖에 남질 않았다.

몇일전 부터 벌통내부 온도는 영상 12도 낮기온은 16도까지 오르고 있고 살아있는 벌돌이 내부의 죽은 벌들을 끄집어내 벌통 주변은 죽은 벌들이 많다.

낮놀이를 나왔다 눈밭을 기어다니다 낙봉 하는 벌들도 있어 벌통으로 벌을 옮겨 주었더니 들어가진 않고 다시 나온다.
이래 저래 죽을 벌들은 다 죽는갑다.

눈이 아직 20cm가량 쌓여 있어서  날씨를 봐서 봄 벌 작업을 시작 하려고 두통을 내검을해 보았다.

내부의 벌들도 추위에 적응 했는지 소한 추위후 보다는 움직임이 많이 활발해졌고 먹이도 많이 남아 있다.
나무벌통이나 스티로폼과  epp벌통이나 벌들 움직임은 같고 겨울을 나는데는 큰 차이가 없는것 같고 단지 나무벌통은 내외부 보온제가 조금 더 들어간다는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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