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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골짜구니일상

밤메기 낚시와 식당 공사하기

by 골짜구니농장주 2017.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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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일을 하다가 지렁이가 굵은게 많아서 아들한테 밤낚시 갈까 했더니 어두워 지기만 바라고 있다가 메기낚시 가자고 보채길래 식구들과 야영장 앞 다리밑에 가서낚시를 했는데 물이 불었는데도 낚시가 잘되서 삼십분 가량 낚시를 했는데 탱가리도 낚고 메기도 낚아서 스무마리가량 잡아서 왔다ㆍ


어제 밤에는 식당할곳 천정 페인트칠 하고 오늘은 주방 할곳을 공사했다ㆍ
혼자서 하니 진도가 잘 나가진 않는데  우선은 있는 자재로 틀만 잡아놓고 마무리 작업은 자재를 구입해서 하기로 하고 틀만 잡았다ㆍ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하루인데 야영장과 민박에 손님이 많지 않아서 아침부터 야간까지 작업을 할수 있었다ㆍ


혼자서 판넬 작업하기가 힘들어서 저녁에는 딸들이 오면 도와 달래서 했는데 녀석들 덕분에 작업을 빨리 끝낼수 있었다ㆍ


야영장은 막둥이들이 매점을 보고 아내는 퇴실한 방청소를 맡아서 해주었다ㆍ
내일 부터 일주일 가량은  민박과 야영장이 바빠질듯 한데 염소들도 분만을 시작해  어제 오늘 자축염소들이 태어나 관리를 해주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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