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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구니흑염소농장/흑염소

초산염소 두마리가 암컷 두마리 수컷 한마리 분만

by 골짜구니농장주 2017.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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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면서 낮기온이 조금 오르니 염소들이 밖으로 나와 서성인다ㆍ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얼어붙어 물을 퍼다가 주었더니 염소들이 빨리 안먹으니 금새 얼어 버린다ㆍ

새벽이나 아침에 날것 같았던 초산염소 두마리가 저녁때 분만을 했다ㆍ
초산 한마리는 암컷과 수컷 한마리를 낳아주었는데 낳자마자 초유를 찾길래 젖을 물려주었더니 서지도 못하는 새끼염소들이  한참동안 초유를 잘 먹어 주어서 수월하게 초유를 먹였다ㆍ

아이들이 지어놓은 이름인 뱃살이 염소두 암컷 염소를 낳아 주었는데 초유를 안먹어서 한동안 실랑이를 벌여야 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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