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말굽버섯,잔나비걸상버섯 산행

 

주말이면 만화와 씨름을 하는일곱살 막둥이를 데리고 산에 다녀왔다ㆍ

나무가 쓰러지면서 바닥에 떨어져있는 말굽버섯을 보더니 좋아라 한다ㆍ

나무위에 말굽버섯 하나가 더 달려있다ㆍ

나무에서 떨어지면 찾기가 힘들어 말굽버섯 떨어지면 어디로 가는지 잘 보라고 했더니 멀리까지  굴러 떨어졌다ㆍ

박달나무에  말굽버섯이 달린걸 보더니 나무위로 올라갈려고 달려든다ㆍ

말굽버섯을 몇개 채취 했더니 버섯만 보면 급 흥분하고 달려든다ㆍ

운지버섯도 바짝말라 있다 .

뽕나무 상황버성도 한참 자라고 있다ㆍ
몇년후면 채취할수 있을듯 하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