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서면 미천골계곡 펜션형 민박

 

 오늘 손님이 모두 나간후 청소를 끝내고 민박 전경을 찍었다. 데크를 다만들고 사진을 찍는다 하면서 바쁘다 보니 그냥 지나친다.

일을하고 내려와 보니 민박집에 손님이 다 들어와 계신다.

밤늦게 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오늘은 일찍도착해 저녁준비가 한창 이였다.

 민박집 앞에 지구자 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잎이 부실하다.

올 한해 뿌리가 자리잡고나면 내년부턴 잎이 무성해 질것같은데 나무가 아직 작아서 그늘이 없는 편이다.

 골짜구니 민박은 양양군 미천골 자연휴양림에 들어가기 전에 위치해 있으며 계곡을 접하고 있는 민박집이다.

계곡에서 잡을수 있는 민물고기는 계리 탱가리 꺽지 매기 산천어가 있고 반도나 낚시로 주로 잡는다.

 비가오면 고기를구울 공간이 없어서 어제 부랴부랴 하우스를 만들어 보았다.

민박집 공사를 하면서 남은 방부목을 모아서 평상도 짜서 놓았더니 제법 그럴싸하다.

지난해 천막을 잃어버려서 천막을 살까하다가 하우스 쫄대가 남길래 비닐을 덮었더니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다.

시장에 가면 그늘막을 사다가 비닐을 한겹 덧쒸우면 그늘막도 되고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