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태풍 솔릭이 남긴 미천골 후천계곡 전과후

 

 태풍솔릭이 오기전 양양의 [미천골 후천계곡]

지난해 가을부터 낙옆이 지며 쌓아놓았던 부엽토들이 계곡으로 흘러들어 계곡의 돌들이 누렇게 변해버렸다.

 7호태풍 솔릭당시 [미천골 후천계곡]

태풍 솔릭으로 인해 춘천 일부지역이 침수되고 곳곳에 산사태 소식도 들린다.

골짜구니 민박집 앞 다리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물량이 많이 불어났지만 구룡령 부터 공수전 계곡에는 피해가 없이 지나갔다..

태풍매미나 나비때 양양일부 지역에서는 큰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도 이곳은 큰 피해없이 지나간곳이다.

지금 사진을 찍고있는 곳이 다리위인데 태풍루사때 처음으로 다리위쪽까지 물이 찰랑거렸다.

아마도 다리가 넘쳤다면 양양시내가 큰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7태풍 솔릭이 지난후 [미천골 후천계곡]

태풍이 지나간후 물이 빠지고 나니 계곡의 돌들이 깨끗해져 계곡을 들여다 보면 고기가 놀고있는 모습도 보일만큼 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