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존지당/경

천부경

by 골짜구니농장주 2013. 3. 25.
728x90

 

 

 

 

천부경

一始 無始一 析三極 無盡本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일시 무시일 석삼극 무진본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一積十鉅 無化三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

일적십거 무궤화삼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대삼합육

生七八九 運三四成環 五七 一妙衍 萬往萬來 用變不動本

생칠팔구 운삼사성환 오칠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

本心本 太陽昻明 人中天地一 一終無終一

본심본 태양앙명 인중천지일 일종무종일

 

一始 無始一 하나란 우주의 근본이요, 만유의 비롯되 는 한얼이니 하나에서 더 비롯이 없이 한얼로부터 비롯이 되느니라

 

析三極 無盡本

이를 헤아리면 한울, 땅, 사람으로 삼 극으로 나누어지지만 그 근본은 늘 다함이 없느니라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한울의 본체인 하나는 창조과 정이 첫 번째요, 땅의 근본인 하나는 그 두 번째요, 사람의 근본인 하나는 그 세 번째가 되느니라

一積十鉅 無 化三

이 우주의 근본인 하나를 쌓아 나 아가면, 열까지의 끝수에 이르도록 커지되 아무 부 족함이 없이 삼으로 화하여 나아가느니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한울이름의 음과 양은(體虛天, 理空天) 셋으로 조화를 이루고 땅의 음과 양(물,불) 도 셋으로 조화를 이루며 사람의 음과 양도(남,여) 셋으로 조화를 이루어 가느니라.

 

大三合六 生七八九

이 큰 셋 조화를 합하여 여섯을 낳아 (우주의 구성요소는 天火雷水風地. 인간은 3眞과 3妄이어서) 일곱 여덟과 아홉을 낳아지니라

 

運三四成環 五七

셋과 넷으로, 한울과 땅과 사람이 운 행하며 변화하여 다섯과 일곱으로 우주의 질서를 낳아 가느니라.

 

一妙衍 萬往萬來

이 한얼의 묘하고 신비한 조화로 말 미암아 인류가 영원히 번성하고, 만물이 수 없이 번 성하여 낳고, 죽고, 오고감이 한얼의 도이니라.

 

用變不動本

그러나 무상한 많은 변화 가운데서도 한 얼의 본자리는 움직이지 않느니라.

 

本心本 太陽昻明

이 근본은 인간의 참 성품이니 그 근본의 본 마음은 태양처럼 밝게 비추느니라

 

人中天地

인간의 중심은 한울과 땅이 하나이니라,인간이 그 중심에 하나를 잃지 않으면 온 우주의 근 본이 사람과 하나가 되느니라

 

一終無終一

하나의 근본으로 돌아가면 마침이 되니 라 그러나 하나에서 더 마침이 없이 한얼로 돌아 가느니라.

 

LIST

'천존지당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을경  (0) 2013.04.08
북두주  (0) 2013.03.27
삼일신고  (0) 2013.03.25
천지팔양신주경  (0) 2013.03.22
황제 음부경  (0)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