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미천골계곡)골짜구니 캠핑장과펜션 정비

장마기간이라 석분을 구입해서 캠핑싸이트  모자란곳에 채워서 비를 맞춰서 석분가루가 씻기도록 작업을 마쳤다.

출입구에 도로 파인곳도 정비하고 개수대도 캠핑장 뒷편으로 이동을 하고 집에서 사용하는 지하수를 물탱크에 받아서 개수대로  연결할수 있도록 물호스를 깔아놓고 물호스는 아직 연결을 못했고 정화조도 묻어  개수대와 연결작업만 남았다.

계곡물은 장마기간이라 물이 조금 불어있는데 큰물이 한번 나가면 좋겠는데 아직 큰비는 오질 않는다.
워낙 가물었던 터라 물량이 쉽사리 늘진 않는다.

펜션은 난간과 데크 페인트칠을 해야 하는데 천상 장마가 끝나면 해야할듯 하고 첫번째 방 난방수 호스가 지난겨울 관리를 재대로 못했는지 동파되서  현재 보일러작업을 하고 있고 마무리 하려면 이틀정도 소요가  될것 같다.

펜션과 캠핑장 제초작업을 두번이나 마쳤는데 그동안 가뭄으로 발아하지 못하던 풀씨앗들이 발아가 되기 시작하더니 비가 오고 해나고 하니 자라는 속도가 무척이나 빠르다.

또 비가 온다고 하니 맑은날 재빨리 제초작업을 한번 더 해야  피서철에 깨끗하게 유지될듯 하다.
혼자서 작업하다보니 근 한달동안 꼼짝 못하고 펜션하고 캠핑장 작업에 매달릿듯 하다.
틈틈히 토종벌들을 챙기긴 했는데 바쁘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실수도 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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