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골에 살면서 겨울 추위가 오기 전 준비해야 하는 필수품 중에 하나가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이다.
꼭 겨울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파가 오면 꼭 찾게 되고 시골생활 하면서 하나쯤 장만해 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시내와 가까운 곳은 긴급 출동을 부르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되지만 시내와 떨어져 있으면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번거롭다.
예전에 사서 쓰던 것을 누군가 빌려간 후 안 가져와서 다시 구입했는데 더 작고 가벼워졌다.
어지간한 추위에는 엔진이 식은 후 차량 본넷을 열고 이불을 넣어두고 본넷을 닫아 놓으면 아침에 시동이 잘 걸리는데 한파가 지속되면 자동차 시동이 안 걸릴 때도 있어서 구입을 해놨는데 이번 추위에 쓰게 됐다.
시동 걸기 전 10분가량 충전을 시키고 시동 걸면 시동이 잘 걸리는데 가격도 5만원 대라 사놓으면 유용하게 쓴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