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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이사 해놓고 칡과 흑염소엑기스 작업도 들어오고 지육운반차를 구입하러 다녀오고 했더니 울타리 작업이 늦어져 울타리 작업을 서둘러 설치해 주었다ㆍ
지난 주말에 식구들이 모두 동원되서 울타리 망과 말뚝을 박아놓아서 일하는데 많이 수월했는데 겨울로 접어들면서 해가 짧아지니 일이 더디다ㆍ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얼음이 얼었는데도 염소들은 밖에 나와 마른풀을 뜯으며 축사에 들락 거린다ㆍ
내일까지는 울타리 작업을 해야 다른쪽의 염소들도 밖으로 나올수 있게된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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