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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지당/천존지당 도량

기도도량에 다녀옴

by 골짜구니농장주 2016.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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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산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다ㆍ

산에 오르는 길이 아이들에겐 다소 험하지만 가끔  산에 데리고 갔더니 제법 잘 따라 다닌다ㆍ


산에는 아직도 하얀 눈으로 덮여있고 얼음이 얼어있다ㆍ

오다가다 올려놓은 제물들이 많다ㆍ

할아버지가 인사드리던 곳이고 대를이어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나와 아내 그 다음은 내 아이들이 이어주길 바라면서 아이들과 처음으로 인사드렸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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