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자연산 뽕나무상황버섯 채취산행

 

비박산행 둘째날 채취한 상황버섯들인데 좋은 상황버섯들을 많이 만났다.

아침을 해먹고 일찍이 산행을 시작 하였는데 산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

 

많은양의 상황버섯이 자생하는 곳은 아니였지만 그나마 굻은 상황버섯들이 눈에 띄여 푸짐한 산행을 할수 있었다.

 

산행중 내일 손님이 오신다기에 오늘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일찍이 산을 내려와 집에 도착했다.

 

한시간을 달려 집으로 돌아오면서 산을보니 높은곳은 벌써 겨울준비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단풍이 모두지고 나무만 앙상히 남아있다.

산에 낙옆이 지면서 산행하는데 곳곳에 위험이 도사린다.

낙옆이 나무를 가려 잘못 밟으면 미끄러지기 쉽고 돌구덩이를 가려 돌구덩이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산에 낙옆에 깔리면서 많이 미끄러워져 산행하는 분들이 조심하셔야 겠다.​

하루 이틀 후면 다시 비박산행을 출발하려고 한다.

몇일동안 돌아보고 싶은곳들을 모두 돌아보고 돌아오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일박이일로 다녀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