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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 등에 붙어온 녀석인데 머리를 피부속에 박아 버려네요
이 녀석을 몇일 붙여놓으면 몸이 상당히 커지고 피부속으로 더깊이 들어가 버립니다.
몇일전에도 한마리가 붙어왔는데 모르고 지내다가 간지러워서 봤더니 엄청 커졌더군요
그 뒤부터는 산에 다녀오면 몸 수색을 한답니다.ㅋ
특히 시누대 밭이나 산짐승들이 다니는 길에는 산진드기가 더 많답니다.
산진드기는 물파스를 발라 놓으면 슬슬 기어 나옵니다.
어떤분들은 콩기름이나 들기름을 바른다고도 하더군요
저는 물파스를 발라놓고 한참기다렸다가 떼어내는데요 머리까지 잘 빠져 나오더군요
이녀석은 몸통이 잘려도 피부를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머리까지 잘 처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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