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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방/생활정보

[스크랩] 기발하고 재미있는 화장실 표시 다 모여

by 골짜구니농장주 2008.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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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실 표시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남자 화장실 표시만 있어도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한눈에 알 수 있지만 친절하게도 '싸도 되 男'이라는 표시가지 해 놨습니다.  다음카페 '연예계뒷다마'에 '바보이휘제'님이 올린 것입니다.
좀 장난스런 것이지만 네티즌들은 "언어유희를 아는 센스 주인장"이라며 재미있어 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최근 인터넷상에 '특이한 화장실 간판'이라는 제목으로 유머게시판, 미니홈피 등에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2004년 9월 18일에 찍은 사진이라는 것 외에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 확인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재미있는 화장실 표시는 위 사진 외에도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는 것이 많습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도 '화장실 문화'가 눈에 띄게 개선돼 단순히 깨끗하게 유지하는 정도를 넘어 사용자들이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특이하고 개성 넘치는 표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런 화장실 표시를 놓치지 않고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기발하다'며 돌려 보고 있는 화잘실 표시 사진을 소개합니다.


'화장실 표시'로 검색되는 사진 중 하나로 널리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화장실 문에 소변을 보는 남자와 여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해 놓았습니다. 2005년 10월 2일에 찍은 사진이라는 것 외에는 다른 정보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2004년 7월에 네이버 '범고래'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리조트 화장실 표시'입니다. 왼쪽이 남자화장실 표시, 오른쪽이 여자화장실 표시입니다. 한눈에 어느 곳에 들어가야 하는지 알아 보셨나요?
2003년 11월 9일에 찍었다는 사진정보 외에는 어느 리포트의 화장실 표시인지는 '범고래'님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알 수 없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boult/60004414881



지난 2004년 2월 도깨비뉴스에 '화장실 훔쳐보기'란 제목으로 소개한 것입니다.
파란색 남자그림이 화장실 칸막이에 올라가 여자 화장실을 엿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장면으로 만들어져있는 화장실 표시는 당시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돌려 보았습니다.
최근까지도 화장실 표시라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 중 하나입니다.
바로 이미지 아티스트 지용호씨의 이미지 아트 'Toilet'입니다. LCD모니터를 벽면에 부착한 설치 미술 작품으로 남자가 여자쪽을 칸막이를 넘어 보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내려와서 일반적인 모습으로 서 있는 미디어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미디어 작품의 한 장면이 인터넷에 퍼져 있는 것입니다.
☞ 화장실 훔쳐보기



지난 2004년 8월에 소개한 '왕이 쓰는 화장실'입니다.
남자화장실의 표시로 왕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촉석루가 있는 진주성 가운데 위치한 위치한 국립 진주박물관의 1층 화장실 표시입니다.
이 박물관의 화장실에 갈때 만큼은 왕과 왕비가 되는 기분이 들까요?
☞ 왕이 쓰는 화장실



화투 '오동(11월) 광' 그림이 간이 건물 앞에 붙여 있습니다.
지난 2005년 6월에 소개한 '똥광 화장실 표시'입니다. 독자 'path24'님이 2004년 10월 21일에 광주 김치축제에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화투의 '오동 광, 오동 피'를 사용하는 것은 특이한 표시의 가장 대표적인 것입니다.

도깨비뉴스에서도 위 사진의 장소 외에도 다른 장소에서 발견한유사한 그림의 화장실 표시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화투의 '오동 피'와 화살표 만으로 화장실을 표시해 놓은 것들입니다. 두 사진 모두 어느 지역에서 찍은 것인지, 사진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 똥광 화장실 표시2



지난 2004년 10월에 소개한 '수용소 화장실'입니다. 실제 수용소의 화장실 표시는 아닙니다.
스위스의 인터라켄에 있는 '발머하우스'란 숙소의 화장실 표시입니다. 당싱 독자 '김'님은 "그 숙소의 시설이 거의 수용소 수준이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 수용소 화장실 표시



지난 2004년 9월 도깨비뉴스에서 소개한 '덴마크의 레고랜드'의 화장실표시입니다.
레고랜드라 화장실 표시도 레고로 만든 남자, 여자로 되어 있습니다. 당시 사진을 제보한 독자 'puremoa'님은 "깜찍한 화장실 표시에 어린이용 화장실이라는 표시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 덴마크 레고랜드



지난 2004년 5월 도깨비뉴스에서 '화장실 표시 예뻐요'란 제목으로 소개한 것입니다.
남자화장실 문에는 고추그림이, 여자화장실 문에는 미국이 한 석유회사 로고 같기도 하고 조개 같기도 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최근까지 널리 돌아다니는 사진으로 당시에도 정확한 출처를 소개하지 못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화장실표시 예뻐요



지난 2003년 11월에 소개한 '남자쉬 여자쉬'입니다.
어릴 때 소변을 볼 때면 우리 어머니들은 '쉬~'라는 소리를 내줍니다. 어른이 된 후 듣지 못했던 추억의 소리를 화장실을 알리는 표시로 사용했습니다.
어느 지역에 설치 된 것인지, 아직도 이 표시가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남자쉬 여자쉬

도깨비뉴스 리포터 돌멩이 showtimebb@dkbnews.com">showtimebb@dkbnews.com신천지신인류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연봉백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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