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으로/야생화

복수초가 피기 시작

골짜구니농장주 2025. 2. 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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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은 소한데 가장 추웠고 대한은 따듯한 날씨였다가 입춘한파가 일주일 가량으로 길었고 일주일 가량은  기온이 올랐다가 다시 일주일 가량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2월 25일부터 추위가 풀리기 시작해 복수초가 피기 시작했는데  2월 14일에 꽃대가 올라오더니 2월 19일 낯에 꽃을 피웠다가 날씨가 추우니 다시 꽃 몽우리로 뭉쳤다가 어제부터 피기 시작한다.

복수초가 피는 시기는 대부분 3월 10부터 3월 15일  사이였는데 올해는 10일 이상 빠른 듯하고
겨울 동안 이곳은 눈도 비도 크게 내리질 않은 건조한 겨울이었다.

겨울 동안 월동에 들어갔던 벌들도 어제까진 움직임이 없었으나 오늘부터 움직이기 시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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