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골짜구니일상

민박앞 계곡에 얼음이 얼다ᆞ

골짜구니농장주 2016. 1. 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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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구니민박 앞 냇가에 얼음이 얼었다ᆞ
얼음이 약간 얼었을때 누군가 얼음이 깨지는지 돌을 던져본 흔적들이 남아있어 넘어지면 위험할것 같아 돌을 모두빼고 돌이 빠진곳을 구멍을 내어 물을 채워 놓았다ᆞ
내일이면 똑같이 얼어버릴 것이다ᆞ

아이들이 얼음이 깨질까봐 살금살금오는데 얼음이 쩍쩍 소리를내니 깜짝 놀란다ᆞ
계곡의 얼음 두께가 15cm정도 되는듯 싶은데 낮기온이 따듯하니 덧물이 살짝 난곳도 있다ᆞ

민박앞 계곡은 물살이 없는 곳이라 얼음이 얼었는데 물살이 있는곳은 전체적으로 얼음이 얼은곳이 없다ᆞ
올해는 겨울중 제일 춥다는소한이 덜 추워서 더한듯 하다ᆞ
다른해 같았으면 계곡이 온통 얼음이 꽁꽁 얼어버렸을 텐데 말이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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