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구니농장주 2014. 3. 31. 21:58
728x90

 

 (황철상황버섯 자생하는 모습)

산행을 시작하자 마자 눈에 보인 황철상황 버섯이다.

갓 황철 상황버섯인데 꾀나 큼직하다

 (황철상황버섯 자생하는 모습)

큼직한 황철상황버섯에 기분마져 업이 된다.

 (황철상황버섯 자생모습)

많이 돋지 않은 황철 상황 버섯 이지만 크기는 듬직하다

 (말굽버섯)

상황버섯 산행중 만난 말굽버섯

 (말굽버섯)

상황버섯 산행중 만난 말굽버섯

 (뽕나무 상황버섯 자생모습)

지난밤 선몽이 좋았던 탓인지 큼직한 상황버섯이 눈에 들어왔다.

산삼보다 귀한것이 상황버섯 이라지만 큼직한 상황버섯에 눈이 휘둥그래진다.


 (상황버섯 자셍모습)

봄이라 누런 황색을 띄진 않는 뽕나무상황버섯 이지만 뽕나무에서 자라는 상황버섯이다.

겨울동안 이런 모습을 하다가 물이 오르면수 누런 황색을 나타낸다.

 (뽕나무 상황버섯 자생 모습)

누군가 상황버섯을 채취하면서 나무채 잘라가고 남은 기둥에서 상황버섯이 돋아났다.

채취후 베지않았으면 더 많은 상황버섯이 돋을 수도 있는 뽕나무 일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이역시 믿음이 없는 사람의 소행인것 같다.

구입하는 사람이 또는 판매하는 사람이 더 좋은 값으로 더 믿음직 스런 자연산 뽕나무 상황버섯을 찾다보니 벌어지는 일들이다.

 환자는 늘어가는데 자연산 약초는 귀하고 뽕나무 상황버섯 가격은 앞으로 점점 더 올라갈수 없는 이유중 하나일 것이다.

산행을 하면서 공치는 날도 많지만 상황버섯이나 또다른 귀한 약초 하나 하나를 만날때 약초꾼들은 힘을 얻어 내일을 향한다.

그러나 하루 앞을 내다보지 않고 나무를 베어버리면 약초꾼 역시 설 자리가 없어지며 약초꾼이라는 직업조차 사라져 갈것이다.

 (뽕나무 상황버섯 자생)

잘라진 뽕나무 가지에 달린 뽕나무 상황버섯인데 제법 자란모습이다.


 (전나무 상황버섯)

지난 가을에 만난 전나무 상황버섯인데 눈이 많이 내린탓에 지금에야 채취하러 다녀왔다.

너무높아 채취를 못했는데 장비를 준비해 갔건만 모두 채취해 오진 못했다.

워낙이 높이 달려 있어 안전이 우선이기에 아쉬움을 남긴채 돌아왔다.


(전나무상황버섯)

또다른 전나무 상황을 발견하고 채취했으나 역시 너무 높은 관계로 모두 채취하지 못하고 더 자라길 바라며 발길을 돌렸다.

 

아래 골짜구니 산약초를 누르시면 쇼핑몰로 이동합니다.

자연 산약초, 버섯 취급 전문점 010-3818-3436

골 짜 구 니 산 약 초​

강원도 청정야생 산약초 취급

LIST